더룰(The Rule) - 지극히 현실적인 유대인

시골의사님의 블로그에서 서평을 보고 찾아본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느끼는 것이지만, 그동안 유대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흔히 알고 있는 세계 경제를 지배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식으로만 알고 있었던 것이다.

더룰 (The Rule) / The way of brain success

앤드류 서터(Andrew J. Sutter) 지음, 남상진 옮김, 북스넛,
416쪽, 18000원

"유대인이 쓴 유대인의 성공요인 : 지극히 현실적인 유대인"

이 책은 유대인이 직접 쓴, 유대인의 성공요인에 관한 책이다. 시골의사님의 말 대로 그동안의 유대인의 성공요인에 대해서 읽어봤던 책들이랑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유대인에 대한 느낌이 약간 흐릿한 것에서 다소 선명한 것으로 바뀌었다. 그렇다고 다 알겠다는 건 아니지만 막연함은 사라진 것 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머리속에 맴도는 단어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유대인은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고난의 역사를 가진터라 현실적인 유대인만 살아남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현실적인 사고를 하는 문화를 배제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책에에서는 유대인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다. 물론 유대인의 특성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다. 역사를 좀 지루해 하는 편이지만 책의 내용은 그다지 지루하지는 않았다.

유대인에 대한 책을 보고 싶다면 다른 어설픈 책 보다는 이 책을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009 Total : 1,2719 page
= 343p + 378p + 571p + 467p + 808p + 364p + 299p + 336p + 548p + 298p + 560p + 503p + 632p + 376p + 329p + 349p + 344p + 380p + 262p + 556p + 327p + 512p + 359p + 430p + 160p + 428p + 664p + 720p + 416p

2009 Total : ￦50,6200
= ￦13800 + ￦13000 + ￦18000 + ￦23000 + ￦28000 + ￦17000 + ￦13800 + ￦13000 + ￦25000 + ￦12000 + ￦22000 + ￦25000 + ￦14800 + ￦13000 + ￦12000 + ￦13000 + ￦13800 + ￦13800 + ￦12000 + ￦25000 + ￦15000 + ￦25000 + ￦15000 + ￦13900 + ￦9800 + ￦15500 + ￦25000 + ￦38000 + ￦18000

더룰 : The Rule - 앤드류 서터 지음, 남상진 옮김/북스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