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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내용이 짐작되는 책이다. 거울에 비친 듯이 똑같이 재현해 내는 능력..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능력이고 어떻게 생각하면 신기한 능력이다.
미러링 피플 : 세상 모든 관계를 지배하는 뇌의 비밀
/ Mirroring People : The New Science of How We Connect With Others
마르코 야코보니(Marco Lacoboni) 지음, 김미선 옮김,
웅진씽크빅/갤리온, 306쪽, 13000원
"공감, 모사, 모방을 가능하게 하는 뇌의 능력"
사실 난 생명활동의 기본 중에 하나로 복제를 꼽는 사람이다. 유전자도 복제되고, 문화도 복제 되고... 복제되지 못하는 것은 사라진다. 두리뭉실한 중간자적 의견표명을 선호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이건 두리뭉실할 수가 없다.
그건 그렇고 책 자체는 읽기에 약간 빡빡했다. 어려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실험실 수준의 이야기가 좀 많은 편이다. 어떤 조건에서 어떤 내용을 보여줬더니 뇌의 어느 부분이 활성화 되더라 하는 식의 이야기가 많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부분은 좀 줄이는 편이 더 좋아 보인다. 당장에 책 내용이 바뀔 수는 없고, 차선책으로 읽는 사람이 초반의 실험내용 부분만 좀 읽어보고 이후에 나오는 실험 내용은 속독으로 넘기고 결과부분 부터 다시 제대로 읽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해도 이해하는데 무리는 없어 보인다.
아이디어는 맘에 들고 글 자체는 고만고만한 정도의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굳이 사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든다.
물론 이건 다른 경로를 통해 이책의 메인 아이디어에 충분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기는 하다.
이 책의 아이디어를 좀 더 발전시킨 책이 나오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2009 Total : 1,4117 page
= 343p + 378p + 571p + 467p + 808p + 364p + 299p + 336p + 548p + 298p + 560p + 503p + 632p + 376p + 329p + 349p + 344p + 380p + 262p + 556p + 327p + 512p + 359p + 430p + 160p + 428p + 664p + 720p + 416p + 343p + 398p + 351p + 306p
2009 Total : ￦57,3200
= ￦13800 + ￦13000 + ￦18000 + ￦23000 + ￦28000 + ￦17000 + ￦13800 + ￦13000 + ￦25000 + ￦12000 + ￦22000 + ￦25000 + ￦14800 + ￦13000 + ￦12000 + ￦13000 + ￦13800 + ￦13800 + ￦12000 + ￦25000 + ￦15000 + ￦25000 + ￦15000 + ￦13900 + ￦9800 + ￦15500 + ￦25000 + ￦38000 + ￦18000 + ￦15000 + ￦16000 + ￦13000 + ￦13000
/ Mirroring People : The New Science of How We Connect With Others
마르코 야코보니(Marco Lacoboni) 지음, 김미선 옮김,
웅진씽크빅/갤리온, 306쪽, 13000원
"공감, 모사, 모방을 가능하게 하는 뇌의 능력"
사실 난 생명활동의 기본 중에 하나로 복제를 꼽는 사람이다. 유전자도 복제되고, 문화도 복제 되고... 복제되지 못하는 것은 사라진다. 두리뭉실한 중간자적 의견표명을 선호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이건 두리뭉실할 수가 없다.
그건 그렇고 책 자체는 읽기에 약간 빡빡했다. 어려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실험실 수준의 이야기가 좀 많은 편이다. 어떤 조건에서 어떤 내용을 보여줬더니 뇌의 어느 부분이 활성화 되더라 하는 식의 이야기가 많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부분은 좀 줄이는 편이 더 좋아 보인다. 당장에 책 내용이 바뀔 수는 없고, 차선책으로 읽는 사람이 초반의 실험내용 부분만 좀 읽어보고 이후에 나오는 실험 내용은 속독으로 넘기고 결과부분 부터 다시 제대로 읽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해도 이해하는데 무리는 없어 보인다.
아이디어는 맘에 들고 글 자체는 고만고만한 정도의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굳이 사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든다.
물론 이건 다른 경로를 통해 이책의 메인 아이디어에 충분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기는 하다.
이 책의 아이디어를 좀 더 발전시킨 책이 나오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2009 Total : 1,4117 page
= 343p + 378p + 571p + 467p + 808p + 364p + 299p + 336p + 548p + 298p + 560p + 503p + 632p + 376p + 329p + 349p + 344p + 380p + 262p + 556p + 327p + 512p + 359p + 430p + 160p + 428p + 664p + 720p + 416p + 343p + 398p + 351p + 306p
2009 Total : ￦57,3200
= ￦13800 + ￦13000 + ￦18000 + ￦23000 + ￦28000 + ￦17000 + ￦13800 + ￦13000 + ￦25000 + ￦12000 + ￦22000 + ￦25000 + ￦14800 + ￦13000 + ￦12000 + ￦13000 + ￦13800 + ￦13800 + ￦12000 + ￦25000 + ￦15000 + ￦25000 + ￦15000 + ￦13900 + ￦9800 + ￦15500 + ￦25000 + ￦38000 + ￦18000 + ￦15000 + ￦16000 + ￦13000 + ￦13000
 | 미러링 피플 -  마르코 야코보니 지음, 김미선 옮김/갤리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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