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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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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 회의주의 방법론으로 본 이상한 것들 회의주의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알게된 회의주의란 간단하게 이런 것이다. "진짜 그런가?" 황당한 주장들에 대한 간단한 의문. 그런데 이런 간단한 의문조차 가지지 않고 손쉬운 믿음을 택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왜 그럴까? 이게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Why people believe weird things : pseudoscience, superstition, and other confusions of our time 마이클 셔머 ( Michael Shermer ) 지음, 류운 옮김, 바다출판사, 571쪽, 정가 18000원 - 회의주의 방법론으로 본 이상한 것들 - 사실 이 책은 흥미로운 책이지만 읽기가 쉽지가 않다. 믿음의 엔진 ( 믿음의 엔진 - 도구..
믿음의 엔진 - 도구의 제작에서 비롯된 인과적 믿음 믿음의 엔진 ( Six impossible things before breakfast - The evolutionary origins of Belief ) 루이스 월퍼트 ( Lewis Wolpert ) 지음, 황소연 옮김, 에코의 서재, 343쪽, 13800원 - 도구의 제작에서 비롯된 인과적 믿음 - 이번에도 의도하지 않게 읽은 책이다. 사물과 사물간의 인과관계를 인식하고 그걸 이용해 도구를 만들고 그것으로부터 이득을 얻으면서 믿음이란게 자라났다는게 주된 주장이다. 저자는 들어가는 말과 맺음말에서 자기 주장을 명시적으로 분명히 밝히고 있다. 책은 전체적으로 믿음이 생겨나게된 배경 이야기와 종교, 건강, 윤리, 과학, 거짓, 초월적 존재에 대한 이야기로 크게 2부분으로 나뉜다. 읽는 동안 계속 머리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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