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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2009

박스 (The BOX) - 컨테이너 박스의 역사를 세세하게 기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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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특별히 이 분야에 관심이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재미 없는 책이다. 하지만 가치 있는 책이다. 두깨에 비해 비싼 면이 있지만 들어간 노력을 생각하면 비싸다고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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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The BOX : How the shipping container made the world smaller and the world economy bigger)
마크 레빈슨(Marc Levinson) 지음, 김동미 옮김, 21세기 북스, 503쪽, 25000원

- 컨테이너 박스의 역사를 세세하게 기록한 책 -

사실 경제학 책인줄 알았는데, 역사책이었다. 그것도 좀 지루한 역사책이다.
컨테이너 때문에 해상 물류비용이 극적으로 줄었고 결국 세계화가 촉진 되었다라는 간단한 생각은 앞 부분만 읽어도 쉽게 알 수 있다. 가격도 그렇고 읽어보라고 추천은 못하겠다. 다만 볼품없는 컨테이너 박스가 생각보다 중요하다 라는 것만 알면 될 것 같다.


2009 total : 5475p = 343p + 378p + 571p + 467p + 808p + 364p + 299p + 336p + 548p + 298p + 560p + 503p
2009 total : ₩22,3600 = ₩13800 + ₩13000 + ₩18000 + ₩23000 + ₩28000 + ₩17000 + ₩13800 + ₩13000 + ₩25000 + ₩12000 + ₩22000 + ₩25000

더 박스 - 6점
마크 레빈슨 지음, 이경식 옮김/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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