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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포인트, 제목이 상당히 익숙한 베스트셀러다. 보니까 2000년에 한국어판이 나왔고, 지금 찾아 보니 2004년에 다른 출판사에서 새로 번역한 듯 하다. 빌릴 때 책 표지가 낮설다고 느꼈는데 빌린 책이 2000년 판이라서 그랬나 보다.
티핑포인트(The Tipping Point) : how little things can make a big difference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well) 지음, 임옥희 옮김, 이끌리오, 329쪽, 12000원
"어떤 것이 뜨는 3가지 이유"
일단 읽기가 좀 힘들었다. 문장이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자주 있고, 매끄러운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런데, 뭘 말하고 싶은 지는 쉽게 알 수 있다.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다. 정리는 참 잘 해 놨다. 다만 단어 선택이 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소수의 법칙? 고착성 요소? 번역이 잘못 된건지, 내가 이해를 못 한 건지 알 수 없지만 나중에 책 내용을 다시 떠올릴 때 저 두가지를 보고 쉽게 생각나지는 않을 것 같다.
책 자체의 느낌은 이렇다. 아이디어는 좋은데, 전달력이 좀 부족한 것 같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번역이 별로여서인지 책 자체가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다.
지금 같은 지은이가 쓴 블링크를 읽고 있는데, 훨씬 좋은 느낌이 든다. 작가의 글쓰기 기술도 늘어난 것 같고 번역자도 눈에 익다.
그래서 인지 사는 것은 좀 망설여진다. 2004년 판을 보고 판단해야할 것 같다.
2009 total : 6812p = 343p + 378p + 571p + 467p + 808p + 364p + 299p + 336p + 548p + 298p + 560p + 503p + 632p + 376p + 329p
2009 total : ￦26,3400 = ￦13800 + ￦13000 + ￦18000 + ￦23000 + ￦28000 + ￦17000 + ￦13800 + ￦13000 + ￦25000 + ￦12000 + ￦22000 + ￦25000 + ￦14800 + ￦13000 + ￦12000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well) 지음, 임옥희 옮김, 이끌리오, 329쪽, 12000원
"어떤 것이 뜨는 3가지 이유"
일단 읽기가 좀 힘들었다. 문장이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자주 있고, 매끄러운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런데, 뭘 말하고 싶은 지는 쉽게 알 수 있다.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다. 정리는 참 잘 해 놨다. 다만 단어 선택이 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소수의 법칙? 고착성 요소? 번역이 잘못 된건지, 내가 이해를 못 한 건지 알 수 없지만 나중에 책 내용을 다시 떠올릴 때 저 두가지를 보고 쉽게 생각나지는 않을 것 같다.
책 자체의 느낌은 이렇다. 아이디어는 좋은데, 전달력이 좀 부족한 것 같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번역이 별로여서인지 책 자체가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다.
지금 같은 지은이가 쓴 블링크를 읽고 있는데, 훨씬 좋은 느낌이 든다. 작가의 글쓰기 기술도 늘어난 것 같고 번역자도 눈에 익다.
그래서 인지 사는 것은 좀 망설여진다. 2004년 판을 보고 판단해야할 것 같다.
2009 total : 6812p = 343p + 378p + 571p + 467p + 808p + 364p + 299p + 336p + 548p + 298p + 560p + 503p + 632p + 376p + 329p
2009 total : ￦26,3400 = ￦13800 + ￦13000 + ￦18000 + ￦23000 + ￦28000 + ￦17000 + ￦13800 + ￦13000 + ￦25000 + ￦12000 + ￦22000 + ￦25000 + ￦14800 + ￦13000 +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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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 포인트 -  말콤 글래드웰 지음, 임옥희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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