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밭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과 개와 인간의 마음 : 마음은 지각의 문제 어느 노학자와 그의 뜻을 받든 통료와 제자가 함께 쓴 마음에 관한 책이다. 책이 나오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대중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분야의 책이라 쉽게 빌릴 수 있었다. 읽고 난 후에 드는 책 자체에 대한 느낌은 참 정성들여 썼다는 느낌이다. 책에서 따로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그 이유가 충분히 납득이 간다. 본 저자의 유지를 지키기 위한 마음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죽은 자의 마음에 관한 부분을 읽어보면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다. 신과 개와 인간의 마음 : 도덕적 딜레마에 빠진 마음의 비밀 /The Mind Club : Who Thinks, What Feels, and Why It Matters 대니얼 웨그너 ( Daniel M. Wegner ), 커트 그레이 ( Kurt Gray ) 지음, 최호영.. 거짓말의 진화(자기정당화의 심리학) - 인지부조화와 자기정당화에 대한 이해 새로 들어온 책 코너에서 책 제목 보고 고른 책이다. "거짓말의 진화"는 번역된 제목인데, 일단 책 내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자기정당화의 심리학"이라는 부제가가 조금 더 나아 보인다. 한글로 번역하면 "실수는 일어났다 (하지만 내 탓은 아냐)"라는 원래 제목이 좀 그렇기는 하다. 거짓말의 진화 - 자기정당화의 심리학 ( Mistakes were made (But not by me) ) 엘리엇 애런슨 (ELLIOT ARONSON) / 캐럴 태브리스 (CAROL TAVRIS) 지음, 박웅희 옮김 추수밭, 376쪽, 13000원 "인지부조화와 자기정당화에 대한 이해" 인지부조화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는 이해가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자기정당화에 대한 설명이 더 많은 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