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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2009

아웃라이어(Outliers) : 1만 시간의 법칙으로 더 알려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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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1만시간의 법칙으로 유명세를 탄 책이다. 물론 저자도 유명하지만.

그리고 누군가 이 책 - 아웃라이어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1만시간의 법칙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다면 책을 안 읽었다고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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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 :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
Outliers : the story of success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well) 지음,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
김영사, 351쪽, 13000원

"1만 시간의 법칙으로 더 알려진 책"


아웃라이어에서 정말 중요하게 보는 건 환경/상황/상태다. 물론 최소한의 재능은 필요하지만 그것조차 보통 인간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이정도만 말하겠다. 이 정도는 밝혀도 책을 안 읽은 사람에게는 소용 없으니.. ㅎ

내 생각에 말콤 글래드웰이 쓰는 책은 좀 특이해 보인다. 전작 티핑포인트(티핑포인트(The Tipping Point) - 어떤 것이 뜨는 3가지 이유)나 블링크(블링크(첫 2초의 힘) - 노력으로 개발된 통찰력 있는 직관에 대한 이야기)를 봐도 그렇다. 내용에 상관없이 글 자체가 구성면에서 뛰어나 보이지는 않는데, 자기 생각은 확실하게 전달한다. 그리고 쉽게 기억되고 이슈화 된다. 아무래도 말콤 글래드웰이 스틱 메세지(스틱(Made do Stick) - 머리에 착착 달라 붙는 메세지들의 6가지 특징)를 본능적으로 쓸 줄 아는 것 같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최근에 미국쪽에서 나온 책들에는 일정한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개인주의 나라인 미국에서 개인의 비중은 줄이고 상황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재미난 일이다.

아무튼, 이 책 - 아웃라이어, 13000원 이라는 착한 가격에 읽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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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Total : 1,3811 page
= 343p + 378p + 571p + 467p + 808p + 364p + 299p + 336p + 548p + 298p + 560p + 503p + 632p + 376p + 329p + 349p + 344p + 380p + 262p + 556p + 327p + 512p + 359p + 430p + 160p + 428p + 664p + 720p + 416p + 343p + 398p + 351p

2009 Total : ₩55,0200
= ₩13800 + ₩13000 + ₩18000 + ₩23000 + ₩28000 + ₩17000 + ₩13800 + ₩13000 + ₩25000 + ₩12000 + ₩22000 + ₩25000 + ₩14800 + ₩13000 + ₩12000 + ₩13000 + ₩13800 + ₩13800 + ₩12000 + ₩25000 + ₩15000 + ₩25000 + ₩15000 + ₩13900 + ₩9800 + ₩15500 + ₩25000 + ₩38000 + ₩18000 + ₩15000 + ₩16000 + ₩13000

아웃라이어 - 10점
말콤 글래드웰 지음,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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