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 미래 예측을 위한 메뉴얼 같은 책 진짜 오래간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다. 책 하나 읽고 글 남기고 그래왔는데, 이번에는 이번에는 책을 두 권이나 더 읽었는데 글은 안 남겼다. 게으름 때문이다. 어쩌면 연속해서 읽은 두 권의 책이 그다지 재미있지 않아서였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얼른 얼른 남겨야 겠다. 이 책은 아마도 제목에서 제시하는 물음에 대한 뜻밖의 대답이나 관점을 기대하고 선택한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일반적인 관점으로 너무 잘 정리해뒀다. 이 글의 제목에 메뉴얼 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교과서 느낌도 있고 시험 볼때 작성하는 요약노트 느낌도 난다.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 정확한 트렌드를 알아내기 위해 알아야할 모든 것 / Future Savvy: Identifying Trends to Make Better Decisio..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한 권으로 읽는 교과서 같은 교양경제학책 이미 구입해서 한번 읽어본 책인데, 지인으로부터 우연히 개정판을 선물 받았다. 초판은 양장본도 아니었고 표지도 땀에 쉽게 손상되는 재질이어서 맘에 안 들었는데, 이 개정판은 일단 외관이 맘에 들었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New ideas from dead economists 토드 부크홀츠(Todd G. Buchholz) 지음, 이승환 옮김 김영사, 430쪽, 13900원 "한 권으로 읽는 교과서 같은 교양경제학책" 나는 쓸데없는 양장판을 조금 꺼리는 편이다.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 가끔 종이값도 안 나올 내용에 양장판인 책을 보면 그냥 썩소를 날리는 정도다. 헌데 이 책을 처음 읽고 나서 "왜 양장판이 아닐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 책은 교과서에 나오는 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