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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2011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 미래 예측을 위한 메뉴얼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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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래간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다. 책 하나 읽고 글 남기고 그래왔는데, 이번에는 이번에는 책을 두 권이나 더 읽었는데 글은 안 남겼다. 게으름 때문이다. 어쩌면 연속해서 읽은 두 권의 책이 그다지 재미있지 않아서였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얼른 얼른 남겨야 겠다.


이 책은 아마도 제목에서 제시하는 물음에 대한 뜻밖의 대답이나 관점을 기대하고 선택한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일반적인 관점으로 너무 잘 정리해뒀다. 이 글의 제목에 메뉴얼 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교과서 느낌도 있고 시험 볼때 작성하는 요약노트 느낌도 난다.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 정확한 트렌드를 알아내기 위해 알아야할 모든 것 /

Future Savvy: Identifying Trends to Make Better Decisions, Manage Uncertainty, and Profit from Change


애덤 고든(Adam Gordon) 지음, 안세민 옮김,
흐름출판, 320쪽, 16000원


한줄평 : "미래 예측을 위한 메뉴얼 같은 책"

얻은 것 : 음, 미래 예측학도 있네?


이 책은 사실 무지 재미 없다. 대중적이라기 보다는 업계적이다. 그것도 입문자용 정도? 읽은지 한 2주쯤 되어 가는데, 기억에 남는 이 책만의 주장은 없다. 그냥 잘 정리되어 있다.

따라서 보통의 사람이라면 사보는 것은 물론이고 어쩌면 읽어볼 필요도 없을지 모른다. 출판 관계자 여러분에겐 너무 가혹한 주장인가? 아무튼 그렇다.


번역평 : 읽은지 꽤 되어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난다.

외관평 : 노란색으로 튄다. 들고 다닐만은 한데...

가격평 : 전공(?)자라면 몰라도 비싸다.


2011 Total : 4427 page (2010 : 1,7919p, 2009  : 1,7727p)
= 424p + 461p + 252p + 378p + 756p + 415p + 624p + 320p + 477p + 320p

2011 Total : ₩18,5000 (2010 : ₩74,8300, 2009  : ₩72,8600)
= ₩20000 + ₩15000 + ₩18000 + ₩15000 + ₩29000 + ₩13000 + ₩25000 + ₩15000 + ₩19000 + ₩16000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 4점
애덤 고든 지음, 안세민 옮김/흐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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