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성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생태보고서 : 인간이란 동물에 대한 거의 모든 것 독특한 제목의 책이다. 제목에서 처럼 인간이란 동물에 대한 보고서이다. 인간이 인간 스스로를 관찰해 정리한 책이다. 생김새, 먹는 것, 사는 곳, 기질 등 인간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이 책은 내가 아직 읽어보지 못한 종류의 책이었다. 글쓴이의 경험담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책을 읽으면 마치 내가 외계인이라도 되어서 인간을 관찰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보통의 인간에 관한 책들은 제 3자가 다른 인간들을 관찰한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간생태보고서 : 먹고, 싸우고, 사랑하는 일에 관한 동물학적 관찰기 / The Well-Dressed Ape : A Natural History of Myself 한나 홈스(Hannah Holmes) 지음, 박종성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560쪽.. 진화경제학 (Mind of Market) : 진화심리학을 통해 본 경제문제 진화경제학은 내가 오래간만에 읽어보는 경제학 이라는 제목이 붙은 책이다. 비록 영문 제목을 직역하면 "시장의 마음"이기는 하지만 서문에 저자 스스로가 진화경제학책이라고 했으니 일단 경제학책이라고 봐도 될 듯 하다. 물론 학문적으로 따진다면야 어쩔수 없겠지만.. 진화경제학 : 진화하는 경제의 흐름을 읽는 눈 / The Mind of the Market : Compassionate Apes, Competitive Humans, and Other Tales from Evolutionary Economics 마이클 셔머(Michael Shermer), 박종성 옮김 한국경제신문, 516쪽, 25000원 한줄평 : "진화심리학을 통해 본 경제문제" 내가 건진 내용 : 신뢰와 교역의 중요성 그런데 이 책은 사실 내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