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윙스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 인터넷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고민 난 이 책이 외국책인줄 알았다. 그런데 첫장을 넘기자 마자 아니란 걸 알았다. 이 책의 지은이로 되어 있는 팔란티리2020은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의 오픈 네트워크형 연구조직인 NORI의 첫번째 프로젝트 그룹명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이다.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 세상의 변화를 읽는 디테일 코드 팔란티리2020 지음, 웅진윙스, 328쪽, 13000원 한줄평 : "인터넷 문화에 대한 NHN의 전반적인 고민" 책에는 인터넷 문화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이 담겨 있다. NHN이 강점을 가진 검색과 게임에 대한 고민 뿐만 아니라, 정체성, 권력, 경제학, 사생활, 커뮤니케이션 등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검색회사가 이런 것까지 고민하나 싶을 정도다. 책을 읽다.. 딜리셔스 샌드위치 : 문화가 중요하다. 글쓰기부터 시작하자. (나의 경우에) 특이하게 블로거의 서평을 보고 선택한 책이다. 양장본이지만 두깨도 얇고 내용도 가볍다. 들고 다니며 읽기에 딱 좋은 정도다. 딜리셔스 샌드위치 : 서른살 경제학 유병률 기자가 뉴욕에서 보내온 컬처비즈에세이 유병률 지음, 웅진윙스, 210쪽, 12000원 "문화가 중요하다. 글쓰기부터 시작하자." 기자가 쓴 책이라 그런지 어려운 내용도 없고 단어 선택도 적절하고 전달력도 좋다. 뉴욕 문화를 예로 들면서 문화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문화인이 되기 위한 방법으로 글쓰기를 권하고 있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쉽게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한 책이다. 하지만 사 보기에는 돈이 좀 아까운 책이다. 우선 상대적으로 비싸다. 그리고 메세지 전달이 너무나 훌륭하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래서 다시 읽.. 스틱(Made do Stick) - 머리에 착착 달라 붙는 메세지들의 6가지 특징 모 신문에서 저자 인터뷰를 보고 찍어놓았던 책이다. 오래간만에 쉽게 읽히고 생각도 많이 하게되는 책을 읽은 듯 하다. 스틱 (Made do Stick) - 뇌리에 착 달라붙는 메세지의 힘 / Made to stick : why some ideas survive and others die 칩 히스(Chip Heath)/댄 히스(Dan Heath) 지음, 안진환/박슬라 옮김 웅진윙스, 380쪽, 13800원 "머리에 착착 달라 붙는 메세지들의 6가지 특징" 전에 읽은 티핑포인트(티핑포인트(The Tipping Point) - 어떤 것이 뜨는 3가지 이유)라는 책에서 고착성 부분을 보다가 고착성이라는 것이 스틱과 같은 개념 아닌가 했었는데, 역시나 였다. 인터뷰 기사를 통해 스틱의 개념을 먼저 이해해서 스틱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