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칭 : 비수학자는 조금은 읽기 지루한 대칭 이야기

이 책은 딱히 보고 싶어서 본 책이라기 보다는 전에 읽은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 수학의 역사와 수학적 대칭에 관한 이야기 라는 책을 재미있게 본 기억 때문에 도서관 책장을 춣어 보다가 선택한 책이다.
목차가 맘에 들지 않았지만, 대칭이 주제라 보게 되었다.

대칭 : 자연의 패턴 속으로 떠나는 여행 /
SYMMETRY : A Journey Into The Patterns of Nature

마커스 드 사토이 (Marcus du Sautoy) 지음, 안기연 옮김,
승산, 492쪽, 20000원


한줄평 : "비수학자는 조금은 읽기 지루한 대칭 이야기"

얻은 것 : 이언 스튜어트의 책이 낫다.

책을 다 읽고, 한 번 더 여실히 느낀게 있는데, 비 언어계열에서 뛰어난 사람 중에 글 잘 쓰는 사람이 흔치가 않다는 것이 그것이다. 글쓰기라는게 참 쉽지 않은 작업인 것 같다.

수학쪽에 확실히 관심이 많이 않다면 확실히 이 책은 재미 없다. 전에 읽은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라는 책을 보고 대칭의 개념을 확실히 알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다시 대칭이 뭐지라는 의문이 생겼다. 내가 이해한 것, 자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 사실 같은데, 그냥 설명이 자기 방식이라 내가 이해하지 못한 거였으면 좋겠다. 뭐 이런 생각이 든다.

아.. 내 문장도 이상해지네..

이 책은 그냥 일반인에게는 권하고 싶지는 않다. 이언 스튜어트의 책이 훨씬 좋다.

읽은 책 중 관련 책 :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 수학의 역사와 수학적 대칭에 관한 이야기 : 수학적 대칭이 어떤 것인지 알고자 하는 비수학자라면 이 책이 훨씬 좋을 것 같다.

문장평 : 약간 지루한 느낌을 준다.

외관평 : 눈꽃송이..

가격평 : 비교적 비싸다고 할 수 있다.

아마존 원서 링크 : http://www.amazon.com/Symmetry-Journey-into-Patterns-Nature/dp/0060789417/ref=sr_1_1?s=books&ie=UTF8&qid=1364731344&sr=1-1

2013 Total : 1151 page (2012 : 1,1963p, 2011 : 1,5365p, 2010 : 1,7919p, 2009 : 1,7727p)
= 344p + 315p + 492

2013 Total : ￦5,1000 (2012 : ￦51,3800, 2011 : ￦66,1600, 2010 : ￦74,8300, 2009 : ￦72,8600)
= ￦16000 + ￦15000 + ￦20000

대칭 - 마커스 드 사토이 지음, 안기연 옮김/승산

관련책 :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 이언 스튜어트 지음, 안재권.안기연 옮김/승산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 수학의 역사와 수학적 대칭에 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