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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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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기원 (The Origin of Wealth) - 진화를 바탕으로 한 복잡계 경제학에 관한 이야기 어떻게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그래봤자, 전에 읽은 책에서 소개된 것을 봤거나 도서관에서 둘러보던 중에 걸렸거나 둘중 하나일 것이다. 이걸 빌려오기 전에 좀 고민을 했었다. 일단 두꺼워서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다. 그리고, 이것말고 2권을 더 빌렸기 때문에 기한내에 다 읽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조금 있었다. 책을 그리 빨리 읽는 편이 못 되기 때문에 3주에 3권, 그러니까 3주에 500 쪽 이상을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을 망설이다 안 되면 안 읽으면 되는 거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빌려 왔다. 결국은 다 읽었다. 부의 기원 The origin of wealth : evolution, complexity, and the radical remaking of ec..
지식경제학 미스터리(Knowledge and the Wealth of Nations) - 경제학 발전의 역사를 통해 본 경제성장의 원동력 지식경제학 미스터리(Knowledge and the Wealth of Nations) - 경제학 발전의 역사를 통해 본 경제성장의 원동력 결론적으로 아직 잘 모른다. 경제학은 더 발전해야 한다. 일단 지식은 중요하다. 전제적인 내용은 경제학에 관한 역사다. 어느 분야이던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역사는 지루하다. 따라서 "경제학" 자체에 대해 학문적 관심이 있지 않으면 전체를 읽어내기가 쉽지가 않다. 본인도 덜 익숙한 경제학자에 관한 내용이 나올때는 상당히 지루했다. 경제학에 관한 책은 많이 읽는 편이지만 학문적 관심 보다는 도구로서 실생활에 활용하고픈 생각이 있는지라 그렇게 느낀 것 같다. 또 중간중간 딴길로 새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글만 읽고 내용이 안 들어오는 상황이 자꾸 발생했다...
미코노미 - 주목이 희소자원이 되는 나를 중심으로한 웹2.0 경제학 웹2.0 관련 블로그로 유명하신 태우님의 책이다. 책 빌리러 갔다가 때마침 대출 가능해서 빌려다 보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나"를 중심으로 한 웹2.0 경제학에 관한 이야기이다. 경제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기는 하지만 절대 지루하지 않다. 최근에 경제 사정 때문에 웹2.0에 관한 관심이 많이 줄긴 했지만 웹은 분명 기존과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웹2.0 으로 대표되는 쪽으로의 발전이다. 이 책은 그 웹2.0에 관해서 상당히 체계적이며 이해하기 쉽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대부분의 내용이 블로그에 이미 한번 이상 언급되 내용들이지만 블로그에서 띄엄 띄엄 봤을 때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이미 웹2.0에 관한 이해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에게는 깔끔하게 정리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아직 웹2.0이 뭔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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