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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철학에 답하다 : 저자의 성격이 보이는 수학-경제-철학 책 철학, 처음엔 당연히 어렵고 지금도 당연히 어렵다. 하지만 책을 읽다가 보면 결국 읽게 되는 것 같다. 최근에 우연치 않게 몇권을 읽었다. 물론 캐주얼 수준이지만.. 경제학자 철학에 답하다 / The Big Questions : Tackling the Problems of Philosophy with Ideas from Mathematics, Economics, and Physics 스티븐 랜즈버그 (Steven E. Landsburg) 지음, 김세진 옮김, 부키, 316쪽, 16000원 한줄평 : "저자의 성격이 보이는 수학-경제-철학 책" 얻은 것 : 랍비의 파이 나누기 이 책을 읽어 보면, 글쓴이의 성향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이전의 책들에서는 특이하다 정도였는데, 이 책에서는 확실하게 느껴진다..
보물섬 : 조세피난처에 대한 음모론적 시각 이 책 역시 사진을 찍지 못했다. 확실히 여유가 없으면 부가적인 활동은 하기 힘든 것 같다. 출처 : 알라딘 보물섬 : 절세에서 조세 피난처 탄생까지 현대 금융 자본 100년 이면사 / Treasure Islands : Dirty Money, Tax Havens and the Men Who Stole Your Cash 니컬러스 섁슨 (Nicholas Shaxson) 지음, 이유영 옮김, 부키, 560쪽, 20000원 한줄평 : "조세피난처에 대한 음모론적 시각" 얻은 것 : 실제 조세 피난처는 섬나라가 아니다, 이중과세 방지가 이중 비과세로 이 책은 조세 피난처에 관한 책이다. 애초에 기대한 것은 흔히 조세 피난처로 불리우는 세금 회피 시스템의 전체적인 메카니즘에 대한 설명이었으나 막상 읽어 보니 그것이..
부자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고 가난한 나라는 왜 여전히 가난한가 : 수확체증 신문 북섹션을 통해 접한 책이다. 이 책의 제목 그대로가 주제인 책들이 여럿 있는데, 대게 다른듯 하지만 거의 같은 결론을 내린다. 이 책 역시 그래 보였다. 부자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고 가난한 나라는 왜 여전히 가난한가 / How Rich Countries Got Rich and Why Poor Countries Stay Poor 에릭 라이너트 (Erik Reinert) 지음, 김병화 옮김, 부키, 500쪽, 20000원 한줄평 : "섣부른 자유무역을 경계해야 하는 설득력 있는 이유" 얻은 것 : 수확체증, 부의 특화 가난의 특화, 생산기술의 발전 일반적인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은 직접 언급은 안 하더라도 자유무역을 지지한다. 현재 잘사는 나라들은 자유무역을 하는 중이기 때..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 재능은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으로 단련된다 전부터 읽어보려고 했던 책이다 그런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제목으로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잘못 기억하고 있었나보다라고 생각 했다. 그러다가 최근에 우연히 발견했다. 그리고 책을 찾을 수 없었던 이유를 알았다. 내가 기억하고 있던 책 제목은 "Talent is overrated" 의 직역에 가까운 "과대평가 되는 재능" 이었는데, 실제 한국어판 제목은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였기 때문이었다. 일간지 북섹션에서 처음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무래도 책을 찍어내기 전후로 책 제목을 바꾼 것 같다.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 모차르트, 아인슈타인, 타이거 우즈, 잭 웰치.. 그들에게는 말하지 않는 성취의 비밀이 있다! / Talent Is Overrat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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