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산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칭 : 비수학자는 조금은 읽기 지루한 대칭 이야기 이 책은 딱히 보고 싶어서 본 책이라기 보다는 전에 읽은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 수학의 역사와 수학적 대칭에 관한 이야기 라는 책을 재미있게 본 기억 때문에 도서관 책장을 춣어 보다가 선택한 책이다. 목차가 맘에 들지 않았지만, 대칭이 주제라 보게 되었다. 대칭 : 자연의 패턴 속으로 떠나는 여행 / SYMMETRY : A Journey Into The Patterns of Nature 마커스 드 사토이 (Marcus du Sautoy) 지음, 안기연 옮김, 승산, 492쪽, 20000원 한줄평 : "비수학자는 조금은 읽기 지루한 대칭 이야기" 얻은 것 : 이언 스튜어트의 책이 낫다. 책을 다 읽고, 한 번 더 여실히 느낀게 있는데, 비 언어계열에서 뛰어난 사람 중에 글 잘 쓰는 사람이 흔치가 않다는..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 수학의 역사와 수학적 대칭에 관한 이야기 요즘은 읽고 싶다고 찜해둔 책은 거의다 읽은 편이라서 도서관 신착도서에서 책을 주로 고르는 편이다. 이 책도 그 중에 하나인데, 제목에 전적으로 의지해서 골랐다. 제목과 부제목을 보면 이 책은 미학에 관한 책 처럼 보인다. 어떤 것이 아름다움의 기준이고 왜 그것이 중요한지에 관한 책 말이다. 이와 비슷한 주제인 아름다움의 과학("아름다움의 과학" - 아름다움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들)이라는 책도 읽어본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읽어 보니 이 책은 수학에 관한 책이었다. 아름다움도 수학적 아름다움이었고, 대칭도 수학적 대칭이었다.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 대칭의 역사 / Why Beauty Is Truth : A History of Symmetry 이언 스튜어트(Ian Stewart) 지음, 안재권/안기연 옮.. 수학 재즈(Math Jazz) : 공식 없이 읽을 수 있는 교양수학책 나는 가끔 수학과 관련된 책을 읽는다. 물론 문제풀이 하는 책은 아니고 이 책처럼 교양 수학 책이다. 그런데 이런 책들 읽기 전에는 항상 일을지 말지 고민에 쌓인다. 왜냐하면, 그 동안의 수학관련 책들의 편차가 좀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책은 지나치게 쉽고, 어떤 책은 너무 어려웠다. 또 별 내용도 없이 지나치게 수학이란 학문을 자화자찬 하는 책도 있었다. 수학적 사고능력을 좀 키워 보려고 간간히 골라서 읽는데, 아직까지 책읽는 만족감을 주는 수학 관련 책은 없었다. 이 책도 그런 고민을 하면서 선택 했는데, 낮은 기대치 때문이었는지 상당히 재미나게 읽었다. 수학재즈 : 우연의 일치와 카오스 등, 그 모든 수학재즈 / Coincidences, chaos, and all that math jazz : ma..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