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북스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심의 경제학 - 가치있는 희소자원, 관심에 관한 이야기 모 일간지에 소개된 저자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찾아서 읽어본 책이다. 처음엔 읽기 쉽게 만든 대중경제학 책인줄로 알았는데, 찾아서 책장을 넘겨보니 딱히 쉽게 쓰여진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관심의 경제학 - 정보 비만과 관심 결핍의 시대를 사는 새로운 관점 / The attention economy : understanding the new currency of business 토머스 데이븐포트(Thomas H. Davenport)/존 백(John C. Beck) 지음, 김병조/권기환/이동현 옮김, 21세기북스, 327쪽, 15000원 "가치있는 희소자원, 관심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은 관심을 중심으로한 경영참고서에 가깝다고 생각 된다. 번역때문일 수도 있지만 다오는 단어들로 추정하건데 의식적으로 .. 블링크(첫 2초의 힘) - 노력으로 개발된 통찰력 있는 직관에 대한 이야기 우연히도 같은 저자의 책 2권을 연달아 읽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비교가 된다. 이전에 읽었던 티핑포인트(티핑포인트(The Tipping Point) - 어떤 것이 뜨는 3가지 이유)에 비해 이 책 "블링크"는 책으로써 훨씬 더 나아진 느낌을 준다. 저자의 글쓰는 능력이 더 좋아졌을 것이다. 물론 번역자의 힘도 무시 못할 정도로 큰 것으로 보인다. 블링크(첫 2초의 힘) / BLINK : The Power of Thinking Without Thinking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well) 지음, 이무열 옮김 21세기북스, 349쪽, 13000원 "노력으로 개발된 통찰력 있는 직관에 대한 이야기" 블링크는 순간적인 통찰력 있는 판단을 말한다. 이 책은 이 블링크가 어떤 것이며, 어떤.. 박스 (The BOX) - 컨테이너 박스의 역사를 세세하게 기록한 책 솔직히 특별히 이 분야에 관심이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재미 없는 책이다. 하지만 가치 있는 책이다. 두깨에 비해 비싼 면이 있지만 들어간 노력을 생각하면 비싸다고도 할 수 없다. 박스 (The BOX : How the shipping container made the world smaller and the world economy bigger) 마크 레빈슨(Marc Levinson) 지음, 김동미 옮김, 21세기 북스, 503쪽, 25000원 - 컨테이너 박스의 역사를 세세하게 기록한 책 - 사실 경제학 책인줄 알았는데, 역사책이었다. 그것도 좀 지루한 역사책이다. 컨테이너 때문에 해상 물류비용이 극적으로 줄었고 결국 세계화가 촉진 되었다라는 간단한 생각은 앞 부분만 읽어도 쉽게 알 수 있다. 가격도 그.. 설득의 심리학2 - 설득의 심리학에 기반한 50가지 사례집 순전히 책 제목 때문에 빌린 책이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 설득의 심리학의 후속편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 읽고 보니 이 책을 샀으면 후회할 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득의 심리학2 (Yes를 이끌어내는 설득의 50가지 비밀) 로버트 치알디니(Robert B. Cialdini), 노아 골드스타인(Noah J. Goldstein), 스티브 마틴(steve J. Martin) 지음 윤미나 옮김, 21세기북스, 298쪽, 12000원 - 설득의 심리학에 기반한 50가지 사례집 - 잘 살펴보면 알겠지만 이 책의 영문원서가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번역서는 대부분 책 표시나 안쪽에 원서의 영문 제목이 있기 마련인데 이 책은 그것이 없다. 저자도 로버트 치알드니 외 2명이 더..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