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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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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프래질 : 그 동안의 프래질한 상식을 뒤집는 책 블랙스완(블랙스완(The black swan) - 나 자신을 자각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의 저자가 최근에 쓴 책이다. 한 권의 책으로 강한 이상을 심어준 저자가 그 다음에 쓰는 책은 보통 생각보다 별로인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기대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 책이다. 책 안에서 저자가 직접 말하기도 했지만 블랙스완은 이 책을 위한 에피타이저 정도였다. 안티프래질 : 불확실성과 충격을 성장으로 이끄는 힘 / Antifragile : Things That Gain from Disorder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Nassim Nicholas Taleb) 지음, 안세민 옮김, 와이즈베리, 756쪽, 28000원 한줄평 : "그 동안의 프래질한 상식을 뒤집는 책" 얻은 것 : .안티프래질, 바벨전략, 비대칭성, ..
경쟁의 종말 : 과시적 소비에 누진소비세를! 이전에 읽은 책 "승자독식사회 : 승자독식사회 소개" 에서 내용이 이어지는 책이다. 책을 안 읽어 본다면 마치 저자의 생각이 두 책에서 서로 달라진 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막상 읽어 보면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쟁의 종말 : 승자독식사회 그 후, 미래의 경제 질서를 말한다 / The Darwin Economy : Liberty, Competition, and the Common Good 로버트 H. 프랭크 (Robert H. Frank) 지음, 안세민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352쪽, 15000원 한줄평 : "과시적 소비에 누진소비세를!" 얻은 것 : 누진소비세 이 책은 사실 연구자의 책이라기 보다는 정책 제안자의 책이라서 관심이 없다면 굳이 읽어볼 필요는 없다. 이 책은 세금에 ..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 미래 예측을 위한 메뉴얼 같은 책 진짜 오래간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다. 책 하나 읽고 글 남기고 그래왔는데, 이번에는 이번에는 책을 두 권이나 더 읽었는데 글은 안 남겼다. 게으름 때문이다. 어쩌면 연속해서 읽은 두 권의 책이 그다지 재미있지 않아서였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얼른 얼른 남겨야 겠다. 이 책은 아마도 제목에서 제시하는 물음에 대한 뜻밖의 대답이나 관점을 기대하고 선택한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일반적인 관점으로 너무 잘 정리해뒀다. 이 글의 제목에 메뉴얼 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교과서 느낌도 있고 시험 볼때 작성하는 요약노트 느낌도 난다.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 정확한 트렌드를 알아내기 위해 알아야할 모든 것 / Future Savvy: Identifying Trends to Make Better Deci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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