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완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티프래질 : 그 동안의 프래질한 상식을 뒤집는 책 블랙스완(블랙스완(The black swan) - 나 자신을 자각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의 저자가 최근에 쓴 책이다. 한 권의 책으로 강한 이상을 심어준 저자가 그 다음에 쓰는 책은 보통 생각보다 별로인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기대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 책이다. 책 안에서 저자가 직접 말하기도 했지만 블랙스완은 이 책을 위한 에피타이저 정도였다. 안티프래질 : 불확실성과 충격을 성장으로 이끄는 힘 / Antifragile : Things That Gain from Disorder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Nassim Nicholas Taleb) 지음, 안세민 옮김, 와이즈베리, 756쪽, 28000원 한줄평 : "그 동안의 프래질한 상식을 뒤집는 책" 얻은 것 : .안티프래질, 바벨전략, 비대칭성, .. 지하철과 코코넛 :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방법 어떤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어 읽게 된 책이다. 알게된 지는 꽤 되었지만 빌리기가 어려워 이제서야 일게 됐다. 지하철과 코코넛 : 부와 성공을 좌우하는 운의 비밀 / Dance with Chance : Making Luck Work for You 스피로스 마크리다키스(Spyros Makridakis) / 애닐 가바(Anil Gaba) / 로빈 호가스(Robin Hogarth) 지음, 김정수 옮김, 비지니스맵, 415쪽, 13000원 한줄평 :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방법" 얻은 것 : 통제감의 착각 떨쳐내기 이 책은 불확실성을 다룬 책이다. 불확실성의 특징을 설명하고, 통제감의 착각에 대해 설명하고, 불확실성을 다루는 법을 거쳐서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이 책은 얼핏 블랙 스완(블랙.. 능력과 운의 절묘한 조화 : 운과 능력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인간 블랙 스완(블랙 스완(The black swan) - 나 자신을 자각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2000년대 초반 책이다. 확실하게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아마도 블랙 스완을 읽다가 이 책이 언급된 것을 보고 읽어볼 목록에 올려 놓았던 것 같다. 이 책도 영등포 도서관에서는 구할 수 없어서 양천도서관 까지 가서야 구했다. 사진으로만 봐도 책이 좀 너덜너덜 하다. 능력과 운의 절묘한 조화 / Fooled by Randomness : The Hidden Role of Chance in the Markets and in Life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Nassim Nicholas Taleb) 지음, 이상원 옮김, 오늘의책, 258쪽, 9500원 "능력과 운의 절묘한 조화 : 운과 능력.. 블랙 스완(The black swan) - 나 자신을 자각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 상당히 단순한 책인줄로만 알았다. 실제로 아이디어가 단순하다면 단순한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이 책에서 일종의 깨달음 같은 걸 얻었다면 좀 오버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책을 읽는 동안 책 내용보다 훨씬 더 많은 내용들이 머릿속에서 뒤엉켰다. 기존의 생각들과도 뒤엉키고 대립이 생기고,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 전부는 아니지만 내가 확신하던 생각들 중에 상당수가 무너져 버렸다. 그런데 기분은 좋다. 평생을 알고 있던게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그것을 깨닫고 받아들일 수 있기를 나는 원한다. 나는 사실 잘못된 것을 고집하는 우를 범하는 것을 더 두려워 한다. 그리고 그 전에 잘못 됐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할까 두렵다. 연습한다고 해결 될 것 같지는 않지만 노력은 할 것이다. 책에 대한 이야기는 안 쓰고 내 이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