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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2013

생물과 무생물 사이 : 생명이란 스스로 복제하는 동적평형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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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연속으로 이 저자의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 읽은 책이 동적평형 : 분자생물학자가 쓴 생명현상에 관한 이야기, 두번째 읽은 책이 모자란 남자들 : 여자를 기본으로 만들어지는 남자 이다. 순서상으로는 이 책이 먼저이다.


생물과 무생물 사이

후쿠오카 신이치 지음, 김소연 옮김,
은행나무, 252쪽, 12000원


한줄평 : "생명이란 스스로 복제하는 동적평형시스템이다"

얻은 것 : 동적평형

이 책은 한마디로 "생명의 정의"에 관한 책이다. 어릴적 학교에서 생물을 처음 배울때, 아무 다들 한 번 쯤 질문을 받아 봤거나 생각해 봤을 만한 주제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이 책을 그 질문에 대한 저자의 대답이다.

동적평형이라는 책을 먼저 읽어서 그런지 내겐 이 책이 읽기 쉬웠다. 물론 저자가 글을 쉽게 읽히도록 쓰는 사람이기도 하다.

생명에 대한 핵심 부분은 사실 동적평형에 더 잘 내와 있다. 이 책을 읽고 동적평형까지 읽으면 도움일 될 것으로 보인다. 표지의 직소퍼즐이 기존의 생명관과 이 책의 생명관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는데 사용 된다. 이 정도 힌트를 남겨 두고, 나중에 이것을 다시 보았을 때 내가 기억하고 있을지 한 번 점검해야겠다.

문장평 : 역시나 이 저자의 문장은 어려울 법한 내요임에도 읽기가 편하다.

외관평 : 양장에 직소퍼즐 그림이 있다. 책을 읽어보면 이게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다.

가격평 : 사서 볼만한 내용에 적절한 가격이다.


2013 Total : 5581 page (2012 : 1,1963p, 2011 : 1,5365p, 2010 : 1,7919p, 2009 : 1,7727p)
= 344p + 315p + 492p + 312p + 400p + 400p + 432p + 560p + 336p + 248p + 296p + 316p + 332p + 352p + 306p + 240p + 252p

2013 Total : ₩23,1700 (2012 : ₩51,3800, 2011 : ₩66,1600, 2010 : ₩74,8300, 2009 : ₩72,8600)
= ₩16000 + ₩15000 + ₩20000 + ₩14000 + ₩9000 + ₩15000 + ₩16000 + ₩22000 + ₩14000 + ₩12900 + ₩13800 + ₩16000 + ₩13000 + ₩15000 + ₩10000 + ₩13000 + ₩12000

생물과 무생물 사이 - 10점
후쿠오카 신이치 지음, 김소연 옮김/은행나무

관련책 :
동적평형 - 10점
후쿠오카 신이치 지음, 김소연 옮김/은행나무

모자란 남자들 - 10점
후쿠오카 신이치 지음, 김소연 옮김/은행나무
모자란 남자들 : 여자를 기본으로 만들어지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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