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 표지를 중년(노년?)의 느끼한 남자가 느끼한 자세로 장식하고 있는 책이다. 표지 주인공은 이 책의 저자인 칼 세이건이다. 하지만 뒷표지에 나오는 사진은 전혀 느끼하지 않다. 아무튼... 칼 세이건 이라는 천문학자는 과학적 사고나 사이비과학, 미신 등을 주제로 다루는 책에 한번씩은 언급되는 사람이다. 그만큼 과학을 대중화 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한 사람이기도 하다.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 The Demon-Haunted World 칼 세이건(Carl Edward Sagan) 지음, 이상건 옮김, 김영사, 503쪽, 18900원 한줄평 :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 얻은 것 : 콘택트의 원작자는 천문학자 칼 세이건 칼 세이건은 책에서 미국에서 통용되는 거의 모든 사이비과학 반과학 미신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인텔리전스 : 지능과 그것을 얻는 방법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지능에 관한 책이다. 지능이란 어떤 것이고, 그것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가 주제이다. 감수사에는 말콤 글래드웰이 이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아웃라이어를 썼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웃라이어를 먼저 읽었는데, 기억은 안 난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넘긴 것 같다. 인텔리전스 : 평범함과 비범함의 비밀을 밝힌 문화 지능의 지도 / Intelligence and how to get it 리처드 니스벳(Richard E. Nisbett) 지음, 설선혜 옮김, 김영사, 371쪽, 15000원 한줄평 : "지능과 그것을 얻는 방법" 얻은 것 : 똑똑해지는 법 그리고 멍청해지는 법 서양 사람들은 의외로 대부분 지능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저자는 그것을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죽은 CEO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한 권으로 읽은 경영의 기본 아이디어들 이 책은 제목만 봐도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한 권으로 읽는 교과서 같은 교양경제학책 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게는 성공한 책들의 제목만 배끼는 2류 수준의 책인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같은 저자가 다른 분야의 이야기를 쓴 책이다. 이번에는 CEO에 관한 책이다. 죽은 CEO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경영의 역사를 다시 쓴 위대한 리더들의 마지막 강의 / New Ideas from Dead Ceos : Lasting Lessons from the Corner Office 토드 부크홀츠(Todd G. Buchholz) 지음, 최지아 옮김, 김영사, 460쪽, 22000원 한줄평 : "한 권으로 읽은 경영의 기본 아이디어들" 얻은 것 : 부자도 공짜는 좋아한다, 지위, 배고픈 사람. .. 신뢰의 속도 - 신뢰의 중요성을 느끼는 사람에게 좋은 책 이 책은 반납한지 일주일이나 된 책인데 게으름으로 이제야 독후감을 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노력하는 만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자기개발서)의 지은이인 스티븐 코비의 아들이 지은 책이다. 읽다가 보면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다. 신뢰의 속도 : 신뢰가 높아지면 속도는 빨라지고 비용은 내려간다! / The Speed of Trust : The One Thing That Changes Everything 스티븐 M. R. 코비(Stephen M.R. Covey) 지음, 김경섭/정병창 옮김, 김영사, 308쪽, 22000원 한줄평 : "신뢰의 중요성을 느끼는 사람에게 좋은 책" 얻은 것 하나 : 사람들은 다른 사람은 행동으로 평.. 만들어진 신 : 종교에 대한 경외감까지 씻어버린 책 이 책은 베스트셀러다. 말 그대로 많이 팔렸다는 뜻. 뭐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근데 이 책이 베스트셀러라는 사실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문제가 좀 있었다. 책을 읽고 나서 사는게 낫다는 생각이 있는 터라 빌려 보기가 쉽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중간 중간 사서 읽어 볼까 하는 생각도 몇 번 했었다. 어쨌든 번역된지 3년이 넘어서야 겨우 읽게 되었다. 만들어진 신 / The God Delusion 리처드 도킨스(Richrd Dawkins) 지음, 이한음 옮김, 김영사, 604쪽, 25000원 "종교에 대한 경외감까지 씻어버린 책" 이 책은 들어가는 글에 책을 쓴 목적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는 타의에 의해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그것을 거부해도 된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썼다. 대부분의 사.. 괴짜사회학 : 실제 경험을 통해 문제를 연구한 사회학자 이야기 이 책은 제목이 괴짜경제학과 유사해서 같은 형식의 사회학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전혀 다른 형식을 취하고 있다. 사실 처음에는 베스트셀러 제목을 따라한 그저 그런 책인 줄 알았는데, 읽어 보니 스티븐 레빗의 괴짜경제학에 나온 갱 이야기가 바로 이 이야기였다. (원래 제목은 "Gang leader for a day" 즉 "하루 동안의 갱 리더" 쯤 되는데, 출판사에서 스티븐 레빗과 관련도 있고 또 괴짜경제학이 베스트셀러였으니깐 제목을 이렇게 번역한 것 같다. 여담이지만 괴짜라는 말은 이 책의 저자 수디르 벤카테시에게 더 어울린다. ㅎㅎ) 괴짜사회학 / Gang leader for a day 수디르 벤카테시(Sudhir Venkatesh) 지음, 김영선 옮김, 김영사, 392쪽, 15000..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노력하는 만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자기개발서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할 무렵 사서 읽었던 책이다. 최근에 끌리는 책들은 다 읽어 버려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그 동안의 책읽기 때문인지 처음 읽을 때와는 느낌이 무척이나 달랐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The 7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 지음, 김경섭 옮김, 김영사, 485쪽, 17900원 "노력하는 만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자기개발서" 처음 읽을 때는 밑줄 칠 구절이 많은 좋은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는 책 읽으며 괜찮은 구절 옮겨 적고 그랬는데.. 이 책은 옮겨 적을 것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아마 이 책 부터는 책 읽을 때는 책만 읽었던 것 같다. 지금은 이 책이 좀 많이 대단하구나 하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 안철수연구소 사람들이 쓴 안철수연구소 이야기 이 책은 얻은지도 벌써 2주가 지났다. 안철수연구소에서 개최한 블로거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V3 정품과 함께 받은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 The safest name in the world 안철수연구소 사람들 지음, 김영사, 296쪽, 13000원 "안철수연구소 사람들이 쓴 안철수연구소 이야기" 이 책은 에세이 형식이라서 큰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다. 다만 전체적으로 글 쓰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 다듬었다는 느낌이 든다. 책으로 읽는 "신화창조 : 안철수연구소편" 정도의 느낌이다. 평소에 안철수연구소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이 책을 읽으며 알게된 눈에 띄는 새로운 사실은 별로 없다. 이런 저런 어려운 일들이 있었구나, 그때 그런 결정은 한 것은 그런 이유때문이었구나 정도..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