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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2010

죽은 CEO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한 권으로 읽은 경영의 기본 아이디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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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만 봐도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한 권으로 읽는 교과서 같은 교양경제학책 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게는 성공한 책들의 제목만 배끼는 2류 수준의 책인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같은 저자가 다른 분야의 이야기를 쓴 책이다. 이번에는 CEO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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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CEO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경영의 역사를 다시 쓴 위대한 리더들의 마지막 강의 /
New Ideas from Dead Ceos : Lasting Lessons from the Corner Office

토드 부크홀츠(Todd G. Buchholz) 지음, 최지아 옮김,
김영사, 460쪽, 22000원

한줄평 : "한 권으로 읽은 경영의 기본 아이디어들"

얻은 것 : 부자도 공짜는 좋아한다, 지위, 배고픈 사람.


보통 CEO에 관한 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아주 유명한 사람들이 주로 나온다. 하지만 이 책에는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책의 컨셉 자체가 죽은 사람의 이야기를 쓴 것이라 배울 점이 많은 살아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면 조금 아쉽다. (물론 농담이다. 저자도 같은 농담을 하길래 따라해 봤다. -0-)

개인적으로는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보다 이 책이 읽기 쉬웠다. 물론 전작이 다른 책들에 비해 비교적 읽기 쉽게 쓰여진 책이긴 하지만 경제학에 관한 책이 기본적으로 읽기 어렵기는 하다.

사실 이 책에 나오는 성공한 CEO의 아이디어 들이 지금 관점에서 새롭고 신선하지는 않다. 하지만 죽은 경제학자들의 아이디어와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는 신선했고 지금은 당연한 것이 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책은 새로운 관점이나 새로운 해석 보다는 현재 기본이 되는 아이디어의 기원과 그것의 의미가 CEO를 중심으로 잘 정리한 책이다. 보통 속편은 별로 이지만 이렇게 잘 정리된 책은 돈 주고 사도 아깝지가 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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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Total : 8683 page (2009  : 1,7727p)
= 654p + 392p + 604p + 210p + 328p + 962p + 520p + 390p + 516p + 519p + 321p + 626p + 687p + 192p + 328p + 566p + 408p + 460p

2010 Total : ₩37,9700 (2009  : ₩72,8600)
= ₩25000 + ₩15000 + ₩25000 + ₩12000 + ₩13000 + ₩40000 + ₩29000 + ₩14800 + ₩25000 + ₩22000 + ₩14000 + ₩35000 + ₩25000 + ₩11000 + ₩13900 + ₩25000 + ₩13000 + ₩22000

죽은 CEO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10점
토드 부크홀츠 지음, 최지아 옮김/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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