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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2012

죽음의 수용소에서 : 사람을 살게 만드는 삶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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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러 심리학, 경제학, 자기계발 관련 분야의 책들에서 수없이 많이 인용되는 책이다.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다. 사실은 상당히 오래전에 나온 책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책이 있을까 싶은 생각에 찾아보지 않은 면도 있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
Man's Search for Meaning : An Introduction to Logotherapy


빅터 프랭클 (Viktor E. Frankl) 지음, 이시영 옮김,
청아출판사, 246쪽, 12000원


한줄평 : "사람을 살게 만드는 삶의 의미"

얻은 것 : 삶의 의미, 상황에 대한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 로고테라피


이 책은 저자의 경험과 그를 토대로 한 이론이 적절히 섞여있는 책이다.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책의 뒷 부분은 나중에 여러번 추가되었다.

어떤 사람은 이 책의 한글 제목에 거부감이 있는 것 같다. 나는 거부감 보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수용소 생활을 실제로 겪은 사람이 쓴 책이라 어떻게 보면 적절해 보이기도 하지만, 저자가 책을 쓴 이유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차라리 영어제목 그대로를 직역하는게 더 좋았을 것 같다.

이 책은 여러 책들에서 많이 인용되는 만큼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비교적 적은 분량이지만 삶의 의미, 상황에 대한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 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다.

이 책에 대해서 읽고 나중에 다시 한 번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한 번 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은 들었다. 책도 가볍도 내용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읽은 책 중 관련 책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노력하는 만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자기개발서 - "죽음의 수용소에서" 대한 인용을 아마도 이 책에서 처음 본 것 같다.

번역평 : 문장이 어렵지 않아 읽기에 무리는 없다.

외관평 : 꽤 가볍다. 껍질을 뺀 표지는 제목때문에 그런지 단편 소설책 같은 느낌을 준다.

가격평 : 할인 받으면 10000원 이하로 구입 가능하다.

아마존 원서 링크 : http://www.amazon.com/Mans-Search-Meaning-Viktor-Frankl/dp/0807014273/ref=sr_1_1?ie=UTF8&qid=1333287142&sr=8-1


2012 Total : 5598 page (2011 : 1,5365p2010 : 1,7919p, 2009  : 1,7727p)
= 448p + 528p + 263p + 240p + 336p + 286p + 500p + 440p + 560p + 410p + 447p + 534p + 246p

2012 Total : ₩22,7800 (2011 : ₩66,1600, 2010 : ₩74,8300, 2009  : ₩72,8600)
= ₩20000 + ₩16800 + ₩13000 + ₩12000 + ₩12000 + ₩10000 + ₩20000 + ₩22000 + ₩25000 + ₩15000 + ₩18000 + ₩32000 + ₩12000

죽음의 수용소에서 - 10점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청아출판사

관련책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10점
스티븐 코비 지음, 김경섭 옮김/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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