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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생겨서 이 책을 읽고 나서도 한참이 되어서야 후기를 쓰게됐다. 기본적으로 이런 책을 좋아하는데, 이런 책은 좀 복불복이 있다. 그럴듯한 제목에 어설픈 얇은 지식을 나열한 것과 나름 중요한 내용을 쉽게 설명한 것으로 말이다. 다행히 이 책은 후자에 해당하는 책으로 보인다.
저자가 여러권의 책을 썼겠지만 사람들에게 비교적 알려져 있는 책은 이 책과 상식 밖의 경제학(Predictably irrational) - 인간의 예측 가능한 비합리성에 관한 이야기 이라는 책이다. 같은 저자가 쓴 책이라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는데, 글쓴이도 그걸 인식했는지 친절히 전작과의 다른점을 설명하는 것으로 부터 책을 시작하고 있다.
간단하게 비교해보자면 상식밖의 경제학은 인간의 예측가능한 비합리성에 관한 책이라면 이 책 경제심리학은 그 비합리성에 나쁜면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영어 제목과 부제 만으로도 책의 내용을 거의다 알 수 있다. 물론 읽어본 경우에 한해서다.
그리고 전작도 본인의 경험이 많이 들어간 책이기는 하지만 이 책은 본인의 경험이 더 많이 녺아 있다.
내용이 사람이 직장과 가정에서 어떤 비합리적인 선택과 행동을 하고 그것에 어떤 좋은 점이 있을 수 있는지이기 때문에 잘 읽어본다면 자신에게 적용해볼만한 내용도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 된다.
자신의 소소한 이야기들도 내용과 연관되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읽기에도 편한 책이다. 교양경제학책으로 읽어보기에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은근 비싸 보이지만 사볼만 하다.
2012 Total : 4818 page (2011 : 1,5365p, 2010 : 1,7919p, 2009 : 1,7727p)
= 448p + 528p + 263p + 240p + 336p + 286p + 500p + 440p + 560p + 410p + 447p
2012 Total : ￦18,3800 (2011 : ￦66,1600, 2010 : ￦74,8300, 2009 : ￦72,8600)
= ￦20000 + ￦16800 + ￦13000 + ￦12000 + ￦12000 + ￦10000 + ￦20000 + ￦22000 + ￦25000 + ￦15000 + ￦18000
관련책 :
댄 애리얼리, 경제 심리학 : 경제는 감정으로 움직인다 /
The Upside of Irrationality : The Unexpected Benefits of Defying Logic at Work and at Home
댄 애리얼리 (Dan Ariely) 지음, 김원호 옮김,
청림출판, 447쪽, 18000원
한줄평 : "인간의 비합리성의 좋은 측면"
얻은 것 : 높은 인센티브로 인한 집중력 분산효과, 자신이 개입한 것에 대한 애정
The Upside of Irrationality : The Unexpected Benefits of Defying Logic at Work and at Home
댄 애리얼리 (Dan Ariely) 지음, 김원호 옮김,
청림출판, 447쪽, 18000원
한줄평 : "인간의 비합리성의 좋은 측면"
얻은 것 : 높은 인센티브로 인한 집중력 분산효과, 자신이 개입한 것에 대한 애정
저자가 여러권의 책을 썼겠지만 사람들에게 비교적 알려져 있는 책은 이 책과 상식 밖의 경제학(Predictably irrational) - 인간의 예측 가능한 비합리성에 관한 이야기 이라는 책이다. 같은 저자가 쓴 책이라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는데, 글쓴이도 그걸 인식했는지 친절히 전작과의 다른점을 설명하는 것으로 부터 책을 시작하고 있다.
간단하게 비교해보자면 상식밖의 경제학은 인간의 예측가능한 비합리성에 관한 책이라면 이 책 경제심리학은 그 비합리성에 나쁜면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영어 제목과 부제 만으로도 책의 내용을 거의다 알 수 있다. 물론 읽어본 경우에 한해서다.
그리고 전작도 본인의 경험이 많이 들어간 책이기는 하지만 이 책은 본인의 경험이 더 많이 녺아 있다.
내용이 사람이 직장과 가정에서 어떤 비합리적인 선택과 행동을 하고 그것에 어떤 좋은 점이 있을 수 있는지이기 때문에 잘 읽어본다면 자신에게 적용해볼만한 내용도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 된다.
자신의 소소한 이야기들도 내용과 연관되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읽기에도 편한 책이다. 교양경제학책으로 읽어보기에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은근 비싸 보이지만 사볼만 하다.
읽은 책 중 관련 책 :
상식 밖의 경제학(Predictably irrational) - 인간의 예측 가능한 비합리성에 관한 이야기 : 같은 저자의 책이다. 인간의 비합리성에 관심이 많다면 볼만한 책이다.
모든 것의 가격(The Price of Everything) : 가격의 관점으로 바라본 세상 추천
욕망의 경제학 : 완전자유시장만으로 안 되는 이유를 담은 책
승자의 저주 : 13가지 경제학적 이상현상
생각의 오류 : 비이성적인 인간의 생각에 대한 평균이상의 책 추천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s) - 사람은 완전히 이성적이지 않다를 어렵게 쓴 책 : 모두 인간이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책이다. 모든 것의 가격과 생각의 오류가 읽기엔 좋아 보인다.
번역평 : 시간이 지나서 번역의 느낌에 대해서는 기억나는 것은 없다.(비슷한 내용이 책에 나온다. ㅎ) 핵심내용이 지금까지 기억나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외관평 : 그다지 두껍고 내용이 많아보이지는 않는데, 은근히 두껍고 내용이 많다.
가격평 : 가격도 은근히 비싼 느낌이다.
아마존 원서 링크 : http://www.amazon.com/The-Upside-Irrationality-Unexpected-Benefits/dp/0061995045/ref=sr_1_1?ie=UTF8&qid=1331468414&sr=8-1#
상식 밖의 경제학(Predictably irrational) - 인간의 예측 가능한 비합리성에 관한 이야기 : 같은 저자의 책이다. 인간의 비합리성에 관심이 많다면 볼만한 책이다.
모든 것의 가격(The Price of Everything) : 가격의 관점으로 바라본 세상 추천
욕망의 경제학 : 완전자유시장만으로 안 되는 이유를 담은 책
승자의 저주 : 13가지 경제학적 이상현상
생각의 오류 : 비이성적인 인간의 생각에 대한 평균이상의 책 추천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s) - 사람은 완전히 이성적이지 않다를 어렵게 쓴 책 : 모두 인간이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책이다. 모든 것의 가격과 생각의 오류가 읽기엔 좋아 보인다.
번역평 : 시간이 지나서 번역의 느낌에 대해서는 기억나는 것은 없다.(비슷한 내용이 책에 나온다. ㅎ) 핵심내용이 지금까지 기억나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외관평 : 그다지 두껍고 내용이 많아보이지는 않는데, 은근히 두껍고 내용이 많다.
가격평 : 가격도 은근히 비싼 느낌이다.
아마존 원서 링크 : http://www.amazon.com/The-Upside-Irrationality-Unexpected-Benefits/dp/0061995045/ref=sr_1_1?ie=UTF8&qid=1331468414&sr=8-1#
2012 Total : 4818 page (2011 : 1,5365p, 2010 : 1,7919p, 2009 : 1,7727p)
= 448p + 528p + 263p + 240p + 336p + 286p + 500p + 440p + 560p + 410p + 447p
2012 Total : ￦18,3800 (2011 : ￦66,1600, 2010 : ￦74,8300, 2009 : ￦72,8600)
= ￦20000 + ￦16800 + ￦13000 + ￦12000 + ￦12000 + ￦10000 + ￦20000 + ￦22000 + ￦25000 + ￦15000 + ￦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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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애리얼리, 경제 심리학 -  댄 애리얼리 지음, 김원호 옮김/청림출판 |
관련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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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의 경제학 - 댄 애리얼리 지음, 장석훈 옮김/청림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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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가격 - 에두아르도 포터 지음, 손민중.김홍래 옮김/김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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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오류 - 토머스 키다 지음, 박윤정 옮김/열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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