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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2012

보물섬 : 조세피난처에 대한 음모론적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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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역시 사진을 찍지 못했다. 확실히 여유가 없으면 부가적인 활동은 하기 힘든 것 같다.

출처 : 알라딘

보물섬 : 절세에서 조세 피난처 탄생까지 현대 금융 자본 100년 이면사 /
Treasure Islands : Dirty Money, Tax Havens and the Men Who Stole Your Cash


니컬러스 섁슨 (Nicholas Shaxson) 지음, 이유영 옮김,
부키, 560쪽, 20000원


한줄평 : "조세피난처에 대한 음모론적 시각"

얻은 것 : 실제 조세 피난처는 섬나라가 아니다, 이중과세 방지가 이중 비과세로

이 책은 조세 피난처에 관한 책이다. 애초에 기대한 것은 흔히 조세 피난처로 불리우는 세금 회피 시스템의 전체적인 메카니즘에 대한 설명이었으나 막상 읽어 보니 그것이 알고 싶다 식의 폭로가 거의 전부였다. 뭔가 엄청난 걸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데, 막상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무 얘기도 아니다.
물론 저자는 시스템 자체를 이해하고는 있는 것 같다. 다만 특정 성향의 사람들에게만 유효한 방식으로 설명해서 나 같은 사람에게는 이해와 공감을 불러오지는 못한다.

음.. 뭐 나만 이해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런 방식 말고 치밀하게 연구한 학자의 책이나 기업 당사자가 쓴 책이 있다면 꼭 읽어 보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읽은 책 중 관련 책 : 없음

번역평 : 번역도 뭐 그다지

외관평 : 해적 마크에 검은 배경색, 이건 책 내용이랑 맞는 것 같다.

가격평 : 분량으로는 가격이 이해 되나 내용으로는 과한듯 싶다.

아마존 원서 링크 : http://www.amazon.com/Treasure-Islands-Dirty-Money-Havens/dp/0099541726/ref=sr_1_2?ie=UTF8&qid=1347798415&sr=8-2


2012 Total : 9928 page (2011 : 1,5365p, 2010 : 1,7919p, 2009 : 1,7727p)
= 448p + 528p + 263p + 240p + 336p + 286p + 500p + 440p + 560p + 410p + 447p + 534p + 246p + 364p + 311p + 568p + 500p + 383p + 268p + 384p + 432p + 560p + 560p

2012 Total : ₩40,7800 (2011 : ₩66,1600, 2010 : ₩74,8300, 2009 : ₩72,8600)
= ₩20000 + ₩16800 + ₩13000 + ₩12000 + ₩12000 + ₩10000 + ₩20000 + ₩22000 + ₩25000 + ₩15000 + ₩18000 + ₩32000 + ₩12000 + ₩15000 + ₩12000 + ₩25000 + ₩20000 + ₩18000 + ₩13000 + ₩18000 + ₩17000 + ₩22000 + ₩20000


보물섬 - 4점
니컬러스 섁슨 지음, 이유영 옮김/부키

관련책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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