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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2010

스위치(Switch) : 작은 힘으로 큰 일을 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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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의 전작(스틱(Made do Stick) - 머리에 착착 달라 붙는 메세지들의 6가지 특징)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책이다. 나 역시 관심이 있었고 그래서 보게 되었다. 스틱처럼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간결한 메세지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보통 기대는 실망을 낳는데, 스위치는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다.


스위치 : 손쉽게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행동설계의 힘 /
switch : how to change things when change is hard

칩 히스(Chip Heath), 댄 히스(Dan Heath) 지음, 안진환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392쪽, 15000원

한줄평 : "작은 힘으로 큰 일을 해내는 방법"

얻은 것 : TBU(True But Useless) - 사실이지만 쓸모없는 것. 의식은 소모품이다.


이 책은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이나 자원이 부족한 사람들이 스위치를 켜는 정도의 손쉬운 일을 통해 큰 일을 해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하는 목적으로 쓰여진 책이다. 내가 봤을때, 이 책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다면 여러 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책의 내용은 스틱의 저자들이 쓴 책 답게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기수, 코끼리, 지도 이 세가지 단어만 있으면 전체 내용을 최소한 대략적으로라도 그려볼 수 있을 정도다. 물론 안 읽어본 사람에게는 저 세 단어가 아무 소용이 없다.

가격은 적당하고 분량도 적당하고 내용은 훌륭하다. 사서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2010 Total : 1,5322 page (2009  : 1,7727p)
= 654p + 392p + 604p + 210p + 328p + 962p + 520p + 390p + 516p + 519p + 321p + 626p + 687p + 192p + 328p + 566p + 408p + 460p + 431p + 214p + 371p + 503p + 336p + 227p + 346p + 625p + 291p + 319p + 808p + 492p + 271p + 453p + 560p + 392p

2010 Total : ₩64,5500 (2009  : ₩72,8600)
= ₩25000 + ₩15000 + ₩25000 + ₩12000 + ₩13000 + ₩40000 + ₩29000 + ₩14800 + ₩25000 + ₩22000 + ₩14000 + ₩35000 + ₩25000 + ₩11000 + ₩13900 + ₩25000 + ₩13000 + ₩22000 + ₩15000 + ₩12000 + ₩15000 + ₩18900 + ₩15000 + ₩17000 + ₩13000 + ₩25000 + ₩13000 + ₩13000 + ₩28000 + ₩17900 + ₩12000 + ₩18000 + ₩18000 + ₩15000

스위치 - 10점
칩 히스 & 댄 히스 지음, 안진환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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